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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프라인 [2016/01/25 15:44] (현재)
raychan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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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+====== 라이프라인 ======
 +**라이프라인**(Lifeline)((http://​3mingames.com/​2015/​04/​lifeline/​))은 3 Minute Games사에서 개발한 게임이다. 플레이어는 추락한 우주선의 유일한 생존자 테일러와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. 테일러와 대화 도중 2개의 선택지가 주어지며,​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테일러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. 테일러가 자거나 하는 등의 시간이 걸릴만한 일을 하는 경우 실제로 시간이 어느 정도 흘러야 진행된다. 한번 엔딩을 본 경우 고속 모드가 활성화되어 이것이 생략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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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+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것이 장점이지만 아쉽게도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. 후속작으로 라이프라인 조용한 밤(silent night)와 라이프라인2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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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+{{tag>​ios 게임 공략}}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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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+===== 감상 =====
 +그림은 없지만 비주얼 노블을 하는 기분이다. 시간이 걸리는 작업을 하면 실제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게 묘하게 현실성을 높이는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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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+첫 시도에 외계인을 끌어들여 함께 죽는 엔딩을 보았다. 꽤 해피엔딩에 근접했지만 실제 해피엔딩을 보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웠다. 마지막에 주요 선택지를 찾지 못해 여러 번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. 다른 부분은 상식적으로 선택하면 되었는데,​ 그 선택지는 내 상식과는 달랐다. 아야 선장 살리기, 음식, 조명, 발전기 등은 의외로 중요하지 않았던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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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+이 게임의 핵심 주제는 인간의 이타심이라고 생각한다. 해피엔딩을 위한 핵심 선택지도 그렇고, 그 다음으로 좋은 함께 죽는 엔딩도 모두 자기만을 위해서는 할 수 없는 일이었다. 특히 해피엔딩으로 향하는 핵심 선택지는 상식이나 논리만으로 선택하기 어려웠다((물론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를 수도 있고, 외국어 능력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.)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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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+===== 주요 선택지 =====
 +:​!:​게임의 재미를 크게 떨어트릴 수 있으니 막히는 부분만 보는 것이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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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+  * 추락지점으로 바로 이동하여 브리지를 조사하면 아야 선장을 살릴 수 있다.
 +    * 선장의 배에 금속 봉을 뽑지 않고 의료기구를 찾아 의료캡슐을 동작시키면 된다.
 +    * 이후 외계인이 1명 줄어드나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.
 +  * 잠은 원자로에서 자야 얼어죽지 않는다.
 +    * 방사선량 150라드 정도면 일반적으로 당장 큰 위험이 오지 않는다.
 +  * 식량을 얻을 수 있다.
 +    * 사람 음식이나 쥐 사료를 얻을 수 있고, 음식을 얻으려면 어깨를 다친다.
 +    * 크게 중요하진 않은 것 같다.
 +  * 크레이터에 있는 다른 우주선 잔해에서 이것저것 발견한다.
 +    * 별 위험 없으니 샅샅히 조사해도 된다.
 +    * 만약 산으로 출발했다면 돌아와서 하루 자야 한다.
 +    * 뭔가 있지만 어떻게 해도 발견되진 않는다.
 +    * 딱히 다치지 않고 음식을 구할 수 있다.
 +  * 콤파스를 새로 만들고 출발해야 한다.
 +    * 음식을 먹거나 진통제를 쓰는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.
 +  * 산속의 콘트롤 룸에서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있다.
 +    * 구조 신호를 보내면 구조선이 온다.
 +    * 정체불명의 외계인이 구조선을 공격하는 것을 경고해 줄 수 있다.
 +    * 크게 중요한 선택지는 없는 것 같다.
 +  * 외계인이 테일러에게 기생하려 할 때 강하게 저항시켜야 한다.
 +  * 구조대가 오면 콘트롤 룸을 포기하고 구조대에게 향해야 한다.
 +  * 계속 포기하려는 것을 말리고 지금 죽는 것은 **이기적**이라고 비난해야 한다.
 +    * 지금 상황을 다른 사람에게 알릴 의무가 있다고 강조하면 더 필사적으로 생존을 위해 노력한다.